소리바다, 유유건강생활과 맞손 "소비자 맞춤 서비스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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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건강생활 송정윤 대표와 소리바다 손지현 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유건강생활 송정윤 대표와 소리바다 손지현 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리바다 (55원 ▼95 -63.33%)가 유유건강생활과 제품 마케팅 및 서비스 운영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유유건강생활은 유유제약의 관계사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포모라인 L112’로 판매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리바다는 유유건강생활과 업무 제휴를 통해 유유건강생활의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개발 및 운영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콘텐츠를 양산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지현 대표는 “수년간 운영해 온 소리바다의 온라인 플랫폼 및 삼성뮤직 등에 대한 사업 노하우로 유유건강생활의 제품에 대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존 음원 서비스 사업자가 제휴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인프라 연계 등 소리바다 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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