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주요증시 보합세… 中 5G 테마주 '폭등'

머니투데이 김준석 인턴기자 2019.01.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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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4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오전장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가 전날 대비 0.42% 내린 2만506.81을, 토픽스지수가 0.07포인트 상승한 1547.10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셧다운(연방정부 일시 업무중지)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미국 경제의 불안감 등의 영향으로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시 3분 기준 전일 대비 0.09% 오른 2583.34를 기록 중이다.

외신들은 미중 무역협상의 불투명성이 보합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앞서 22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관리들이 당초 이번 주 중국의 차관급 관리 2명과 무역협상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지적재산권 관련 이견으로 미국이 만남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동은 오는 30~31일 워싱턴DC에서 진행 예정인 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 준비 모임으로 알려졌다.



5G(5세대 이동통신) 테마주는 폭등하고 있다. 터파신시(特發信息, 69.01%), 바통신(貝通信, 45.66%), 둥팡통신(東方通信, 44.38%), 춘싱정밀공업(春興精工, 35.73%), 펑보스(鵬博士, 31.86%) 등이 주가가 30% 넘게 치솟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생지수는 전일 대비 0.06% 오른 2만7024.44를 기록 중이며, 대만 자취엔 지수는 0.10%오른 9856.6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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