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문화센터 봄학기 접수…직장인 위한 워라밸 강좌 '풍성'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9.0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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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사진제공=홈플러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문화센터가 24일 봄학기 회원 모집에 나섰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으로 '워라밸'(삶과 일의 균형) 분위기가 확산된 만큼 '워킹맘'과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이날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봄학기 회원 모집을 받는다. 강좌 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이마트는 이번 학기에 총 6만여 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를 강화했다.

대표적인 강좌로는 '포크기타 & 클래식 기타'·'스트레스 해소 드럼교실' 등 악기와 '핸드드립 바리스타 2급 취미&자격증반'·'이현정의 맛깔나는 건강밥상' 등 요리, '예쁜 손글씨 POP'·'감성글씨 붓 캘리그라피 아트' 등 공예 강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홈플러스는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를 진행한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워라밸 프로젝트 오늘부터 1일', '공동육아의 시작! 오늘은 아빠랑 문센데이', '몸매셀럽들의 하루 한 시간 건강클럽', '상상과 창조의 플래닛! 어린이 미래학교' 등 테마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중년층의 자기계발과 자녀교육 관심사를 반영해 '두번째 스무살의 뉴트로클럽', '내 아이와 함께 크는 부모미래학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꼬무 독서토론클럽' 등 새로 만든 테마 아래 여러 신규 강좌를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접수는 24일 오전 10시 시작해 선착순 마감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신규회원 추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가 처음인 지인과 함께 정규강좌 접수를 신청하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각각에게 모두 1만원씩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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