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EV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기아차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현대차 (237,000원 ▼7,000 -2.87%)는 주행거리를 늘려 운전자의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전기차에서 이룬 성과와 수소전기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한 점에서 호평을 이어가며 ‘자동차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 ‘아이오닉 PHEV’ △2만2000~2만7000파운드 베스트 핫 해치 ‘i30 N’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의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