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 사진=AFPBBNews=뉴스1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스태퍼드셔주의 피렐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버튼 알비온(3부리그)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9-0 승리를 거뒀던 맨시티는 총 합계 10-0을 기록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상대는 토트넘-첼시 중에 정해진다.
맨시티는 이날 아구에로, 케빈 데 브라이너 등 주전 선수들을 내보냈다. 전반 9분 데 브라이너의 날카로운 슈팅이 나오며 상대를 압박했고, 전반 12분과 18분에는 리야드 마레즈가 연속 슈팅을 때렸다. 전반 26분에는 아구에로가 마레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