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장관, 주한인도대사와 인프라 협력 논의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9.01.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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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가나탄 신임 주한인도대사와 도로, 철도 등 의제 점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서울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신임 주한인도대사와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서울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신임 주한인도대사와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서울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신임 주한 인도대사와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인프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측은 교육훈련,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협력 의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현미 장관은 "인도는 거대한 내수 시장과 우수한 인적 자본을 가진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인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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