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경남은행장, 소상공인 경영상담 나서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9.01.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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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차 경영컨설팅’ 실시

BNK경남은행은 23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2차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황윤철 경남은행장(오른쪽)과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 상담, 경영컨설팅,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BNK경남은행은 23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2차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황윤철 경남은행장(오른쪽)과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 상담, 경영컨설팅,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2차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이날 컨설팅에는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소상공인연합회 창원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 상담, 경영컨설팅, 금융상담 등을 했다.

또,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을 감안해 금융기관 대출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영세 소상공 총 300여명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황 행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한 지원책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냈으면 한다"며 "이번 컨설팅에서는 금융기관 대출 이용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도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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