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2019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9.01.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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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협력업체 선정·시상, 2년간 입찰 우선참여권 등 부여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2019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2019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한통운 (118,400원 ▼4,600 -3.74%)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2019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15개 우수 협력사, 44개 정규 등록사의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650여개 CJ대한통운 건설부문 협력업체 중 철골, 알루미늄 창호, 기계설비 등 30개 공종에서 시공품질 안전경영 기술개발 등을 평가해 15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수상업체는 향후 2년 동안 입찰 우선참여권과 해당 공사 계약보증이 면제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비정기적으로 시행돼 오던 파트너스데이를 지난해부터 정례화했다.



김춘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여러 현장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시는 협력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수협력사의 발전이 곧 저희의 발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소통하고 문제점은 같이 해결해 나가는 자세로 올해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연초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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