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23일 서울 성동구 소셜캠퍼스 온에서 열린 '2018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 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과 씨티(Citi)의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의 후원과 신나는조합의 주관으로 2017년 제정됐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온 사회적 기업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전파하자는 취지다.
올해 시상식은 일자리창출분야, 사회혁신분야, 성장분야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73개 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