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왼쪽)과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의장이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하반기부터 청년창업가 10개팀을 발굴하고 본격 운영 예정이다. 전주시는 센터 구축 및 운영 등 인프라 지원, 타 유관기관과의 창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역 내 멘토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창업지원프로그램 지원·운영, 산업별 전문가 멘토링 및 선배 창업가와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센터장은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오렌지팜의 다섯 번째 창업 공간으로 수도권 외에도 지역 스타트업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주에 건강한 창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