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美에서 만났지만…연인 관계 아냐"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1.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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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미국 체류 중인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건 사실, 지인도 함께 있었다"

배우 손예진, 현빈이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쇼케이스에 참석해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배우 손예진, 현빈이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쇼케이스에 참석해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지난 21일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 소속사 관계자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빈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각자 미국 체류 중인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건 사실"이라면서도 "지인 몇 분과 함께 마트에 있었고,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예진 소속사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스타뉴스에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손예진이 미국에 있는 지인 만나러 갔다"며 "현빈이 미국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같이 보고 식사도 했고, 마트에도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지인들도 마트에 같이 갔다"며 "서로 친해서 연락해 만난 게 전부고,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오후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에 "현빈" "손예진"이라는 글과 현빈, 손예진이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모자를 쓰고, 진열된 물품을 보고 있었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한 차례 불거졌던 미국 동반 여행설, 데이트설, 열애설 등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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