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사업 참여기업 협의회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1.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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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사업 참여기업 협의회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가 2019년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기업 협의회를 열고 15개 참여기업과의 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스마트ICT융합 재활산업 기술 연구 및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미래 재활 산업분야를 발전시키고자 기획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비트컴퓨터, ㈜영국전자 등 전국 15개 참여기업과 대학원생, 참여교수 등 산학협력 관계자가 참석해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또한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의 고도화를 비롯, 참여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해 참여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남윤영 ICT융합재활공학센터장은 "학생들의 실무능력배양을 통해 산업현장 활용이 가능한 우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SCI 저널 5건, 해외 학술대회 14편 발표 외에도 가상현실을 이용한 노인 낙상예방 훈련 콘텐츠 개발 등 4건의 융합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4차년도 사업목표는 'ICT융합스마트재활공학 인력양성 시스템 고도화'이며, 규제과학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업체 요구에 부응응할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융합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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