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텍스트 번역결과 하단의 '높임말 온/오프' 스위치를 켜면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파파고는 고유의 높임말 체계를 갖춘 한국어 특성을 고려, '나 → 저', '너 → 당신', '~했다 → ~했습니다' 등 높임말 표현으로 번역한다. 반말과 높임말이 함께 제공되던 기존과 달리, 2개 이상 문장을 동시에 입력해도 자연스러운 높임말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파파고는 높임말 번역 기능으로 수집한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번역 품질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우선 영한 번역에 적용됐으며, 향후 지원 언어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