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1회 로또당첨번호… 11억 1등 17명 배출 명당은?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0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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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행복권/사진=동행복권


로또 당첨금 11억원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이 서울·대구·서산 등에서 총 17명 나왔다.

1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추첨한 제841회 로또 1등 배출점은 총 17곳이다. 이중 충남 서산시에서만 △동문동(동문2동) 797-13 미림화랑 옆 1층 상가 복권판매점 △동문동 425-6번지 버스터미널에서 새마을금고를지나 원광한의원 맞은편 1층상가 활력 건강원 등 2곳이 나왔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공릉동 644-12번지 지원물산 △서대문구 충정로3가(충현동) 190-21 우미6호가판점 등 2곳이, 대구에서는 △북구 읍내동 771-3번지 천하명당복권 △수성구 범물동 1277-11번지 씨스페이스(범물청구점) 등 2곳이 나왔다.



이외에도 △부산 북구 금곡동 57-7번지 전원레코드 △인천 남구 숭의동 106-21번지 충남상회 △경기 구리시 갈매동 610-5 CU갈매에이스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11-12 북문복권방 △경기 시흥시 정왕동 1882-11번지 홍익프라자1층107호 25시슈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430-37번지 태양복권방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705-19 천하명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1258번지 로또복권방분평점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36-6 CU편의점 내 오름복권 △경남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4 목화휴게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82-16번지 Goodday복권전문점 등에서도 1등이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11, 14, 30, 33, 38'. 2등 보너스번호는 '24'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인당 11억6095만5714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8명으로 당첨금은 3593만4900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490명은 당첨금으로 126만9989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1만9648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90만1965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일부터 로또 복권수탁사업자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로또복권은 직접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추첨 방송사도 기존의 SBS에서 MBC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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