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 결실'…개그맨 허안나, 오늘 웨딩마치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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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사진=OSEN


개그맨 허안나가 오늘(12일) 결혼한다.

허안나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안나의 예비 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는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축가는 허안나의 절친인 개그맨 안영미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안나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그는 "망원동에서 연애하고 망원동에서 결혼하고 망원동에서 신혼집 둥지를 틀게 됐다. 추억을 남기고자 망원시장에서 웨딩촬영"이라며 망원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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