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13.5 대 1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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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1일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212명 모집에 2866명이 지원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10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188명이 지원, 수시 모집 577명을 포함해 모두 765명이 지원했다.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주간 42대 1, 야간 30대 1, 소방안전관리과 35대 1, 스포츠재활과 30대 1, 보건행정과 19대 1, 간호학과 18대 1, 방사선과 17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간호학과 15대 1, 물리치료과 주간 32대 1, 야간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우영 입학처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수능 난이도와 청년 취업 불확실성 증가로 보건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지원자가 몰렸다. 일부학과는 경쟁률이 떨어지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13.5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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