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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러시아 해커들, 美전력망 침투…계약업체 이용"

뉴스1 제공 2019.01.1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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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이력서 가장한 악성파일로 시스템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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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 해커들이 미국내 전력망 계약업체 여러 곳을 이용해 미국 전력망을 해킹해온 것이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러시아 해커들이 구직자 이력서로 꾸민 문서 파일에 악성 프로그램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미 전력망 하위 계약업체들의 시스템을 뚫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해커들은 계약업체 직원의 계정을 탈취한 뒤 숨겨진 포털에 들어가 전력의 흐름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침입 대상이 된 주(州)는 최소 24곳이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 등 서부 지역뿐 아니라 뉴욕과 뉴저지, 메릴랜드 등 동부 지역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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