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반여행, 부모와 식사?"… 현빈·손예진 열애설 부인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01.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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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이 지난해 9월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배우 현빈, 손예진이 지난해 9월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영화배우 현빈(36)과 손예진(36) 양측이 동반 여행설을 부인했다.

10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은 스케줄 소화차 해외에 나갔다"며 "'현빈이 손예진과 교제한다'거나 '두 사람이 미국에서 손예진과 만났다' 등의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빈이 업무로 인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은 맞다"며 "지역 확인까지 해드릴 수는 없지만 손예진과 여행한 것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을 간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라며 "미국의 한 삼계탕 집에서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두 사람이 식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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