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김재환, 스윙엔터에 남기로…"전폭적 지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워너원 김재환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스윙엔터테인먼트(이하 스윙)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스윙은 9일 공식입장을 내고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 간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으며, 팀의 메인보컬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