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9일 국내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1.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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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와 콜라보…음원 및 의상,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사진제공=컴투스사진제공=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댄스빌은 이용자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샌드박스 플랫폼에, SNG(소셜네트워크게임)가 더해진 새로운 복합 장르다. 또한 춤과 음악을 소재로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고 자신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댄스빌 출시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위너의 인기 음원 및 신곡을 비롯해 캐릭터, 목소리, 의상 등 위너의 풍성한 콘텐츠를 게임 속에서 제공한다. 지난달 개최된 댄스빌 쇼케이스에서는 위너의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댄스빌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게임 출석 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흥 코인’을 지급한다. 경품 응모를 통해 ‘아이패드’,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댄스빌은 6년에 걸쳐 개발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이라며 "춤과 음악을 활용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는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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