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입장에서 소통”…에버랜드 경영진의 새해 현장 경영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2019.0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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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영진, 7일 현장 근무 통해 직접 소통 나서…안전·소통·행복 3가지 키워드를 화두로

정금용 대표(왼쪽)를 비롯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영진이 이번 동계 시즌에 맞춰 1년간 스릴, 속도감을 높여 준비한 에버랜드의 4인승 눈썰매장을 찾아 대형 눈썰매를 운반하고 고객들을 안내하는 등 새해 첫 현장 소통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에버랜드<br>
정금용 대표(왼쪽)를 비롯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영진이 이번 동계 시즌에 맞춰 1년간 스릴, 속도감을 높여 준비한 에버랜드의 4인승 눈썰매장을 찾아 대형 눈썰매를 운반하고 고객들을 안내하는 등 새해 첫 현장 소통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이사 정금용) 경영진이 지난 7일 현장 경영에서 소통, 안전, 행복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경영진은 이날 동계 시즌에 맞춰 새롭게 문을 연 에버랜드 4인승 눈썰매장을 찾아 2m 대형 눈썰매를 나르고, 눈썰매 눈을 닦아내는 등 직접 소통에 나섰다.

정금용 대표는 현장 근무를 마친 후 직원들과 가진 티 미팅 자리에서 “올 한해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하고 빠르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전의 중요성과 행복한 일상에 대한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정 대표는 “안전한 사회는 다소 불편한 사회로, 룰과 프로세스를 체질화해 고객과 직원들의 행복을 디자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경영진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골프장, 조경 사업장 등 주요 현장을 찾아 고객 요구를 파악해 사업에 접목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경영을 지난해에 이어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오른쪽)가 출발대에 놓인 4인승 눈썰매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정 대표는 올 한해 '안전'하고 고객들과 깊이있게 '소통'하며 빠르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에버랜드<br>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오른쪽)가 출발대에 놓인 4인승 눈썰매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정 대표는 올 한해 '안전'하고 고객들과 깊이있게 '소통'하며 빠르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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