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8일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9.01.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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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에스마크가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오는 11일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8일 공시했다.



-티로보틱스가 매출증가대비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3공장 시설 증설에 70억원 규모 투자를 실시한다고 8일 공시했다.

투자금에는 공장건물, 기계장치, 기타설비 등이 포함됐다. 투자 기간은 오는 9월20일까지다.



-현대일렉트릭은 자회사인 양중법인(Hyundai Heavy Industries (China) Electric Co., Ltd.)에 335억43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1조401억원 대비 3.2% 수준이다.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다.

-글로벌텍스프리는 무상증자로 오는 9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8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3645원이다.


-원익큐브는 오영신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문경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대유위니아는 김재현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혁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화신테크는 운영자금 약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납입일은 오는 16일이며, 이를 통해 신주 21만1235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기근, 최미란씨다.

-웨이브일렉트로가 40억원 규모 자사주 17만933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2만2305원으로 처분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

회사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 발행"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계열사인 한화솔라홀딩스(Hanwha Solar Holdings Co., Ltd.)에 2985억60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6조1874억원 대비 4.8% 수준이다.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4월 24일까지다.

-큐로홀딩스는 운영자금 9억9899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16일이며, 이를 통해 신주 186만7289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조한숙, 신경선씨다.

-포티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주당 2295원이며 주식수는 435만7298주로 전체주식의 8.26% 수준이다.

-유니슨은 SMS group GmbH이 중재기관인 국제상공회의소(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에 128억원 규모의 계약해지 손해금 배상 소송을 청구한데 대한 중재 절차에 들어간다고 8일 공시했다.

유니슨은 2007년 원고 측과 단조용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가 2009년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원고 측은 계약해지에 따른 손해금 지급을 이유로 중재를 신청했다.

청구금액은 2017년 말 자기자본의 25.3%에 해당한다. 회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중재 절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반포아파트 제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회사의 시공사 선정에 대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등 가능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변경사항 발생 시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한글과컴퓨터는 노진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기존 김상철·노진호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상철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경남제약에 대한 심의 결과,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다만 경남제약이 개선계획을 정상 이행하지 않거나 조기 이행 완료에 따른 신청 등이 있는 경우 개선기간 종료 이전이라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방침이다.

경남제약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2020년 1월 8일로부터 7일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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