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타이어에 패션 더하다…美 '피치스'와 협업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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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피치스’가 2018년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진행했던 캠페인의 모습 /사진제공=한국타이어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피치스’가 2018년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진행했던 캠페인의 모습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미국 패션 브랜드인 ‘피치스’(Peach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피치스 브랜드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 영상 콘셉트를 구현할 타이어의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개발, 제작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피치스는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 중인 스트릿 패션 브랜드다. 자동차를 튜닝(개조)하는 문화를 스트릿패션에 녹여낸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피치스는 이미 ‘스트릿카(Street Car)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 중이다. 특히 뛰어난 브랜드 스토리텔링 역량을 기반으로 자동차와 패션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문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계획”이라며 “피치스와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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