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장 마감 후 주요 공시-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번복, 지연공시, 공시변경 등의 이유로 지투하이소닉·일경산업개발·텔루스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일경산업개발에 대해선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8일 하루간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비츠로시스는 장태수씨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장씨가 보유한 주식 수는 588만2662주로 지분율은 12.17%다.
담보설정금액은 149억9999만5000원이고 담보로 제공되는 주식 수는 보유한 588만2662주 전부다.

-비츠로시스는 변석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씨아이테크는 종속회사인 엠오디의 감자 결정 사실을 지연 공시해 오는 8일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된다고 7일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가 매각 완료되면서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국전파기지국은 케이티(KT)가 발주한 361억1468만9000원 규모 '2018년 지하철 5G 무선망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2017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43.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버추얼텍은 최대주주가 기존 서지현 외 2명에서 이토마토 외 3명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특수건설은 기존 김중헌 대표이사 체제를 김중헌·김도헌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7일 공시했다.

-화진은 박성우 외 2인이 최빈센트피 사내이사를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과정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

-STX중공업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무자회사의 매각예정자산을 물적분할하는 분할신설회사로 STX리커버리·STX서비스를 설립한다고 7일 공시했다.

-피에스엠씨는 이에스브이가 임시총회소집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심문 기일 통지서를 우편 수령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소장이 수령되는 즉시 청구내용 및 제기, 신청일자를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