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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폰, 어린이 전용 '카카오톡' 넣었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0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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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콘텐츠, 무분별 채팅 방지… 보호자가 친구목록 관리 가능





카카오의 IoT(사물인터넷) 자회사 핀플레이가 자사 키즈폰에 어린이용 카카오톡을 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톡이 특정 단말기에 탑재되는 건 이번에 처음이다.

핀플레이는 카카오톡의 핵심 기능은 유지하되, 키즈폰 사용자를 고려해 어린이가 유해 콘텐츠나 무분별한 채팅에 노출되는 문제를 방지했다. 키즈 특화 기능을 도입하고 카카오키즈폰 전용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키즈용 카카오톡은 향후 탑재 단말 확대에 나선다.

키즈용 카카오톡으로 어린이가 카카오톡 계정을 가질 수 있으며, 일대일 채팅 뿐 아니라 가족·친구들과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다. 보호자용 관리 앱인 키위플레이에 등록한 친구목록이 어린이의 카카오톡 친구로 자동 동기화된다. 친구가 아닌 사용자의 말걸기 및 초대 차단 기능과 비속어·욕설 필터 기능을 탑재했다.



서상원 핀플레이 대표는 "카카오키즈폰에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카카오 공동체의 긴밀한 협업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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