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세청 '201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중 총 급여액 1억원 초과자는 71만9000명으로 2016년 65만3000명에 비해 10.1% 증가했다. 근로소득자의 평균 급여액은 3519만원으로 전년도 3360만원보다 3.7% 증가했다. 지역별 평균 급여액은 울산이 421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4108만원, 서울 3992만원, 경기 3548만원, 충남 3494만원 순이었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주소지는 수원이 47만4241명으로 가장 높았고, 원천징수지는 강남이 94만1581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래픽뉴스] 연봉 1억 이상 71만9000명, 근로자 평균 연봉은 35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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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세통계연보로 본 근로자 소득…지역별 평균 급여는 울산 4216만원 제주 3013만원
31일 국세청 '201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중 총 급여액 1억원 초과자는 71만9000명으로 2016년 65만3000명에 비해 10.1% 증가했다. 근로소득자의 평균 급여액은 3519만원으로 전년도 3360만원보다 3.7% 증가했다. 지역별 평균 급여액은 울산이 421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4108만원, 서울 3992만원, 경기 3548만원, 충남 3494만원 순이었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주소지는 수원이 47만4241명으로 가장 높았고, 원천징수지는 강남이 94만1581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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