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또 온수관 파열 사고…파이프 관련주 상승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12.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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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수관 파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파이프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국주철관 (6,590원 ▲20 +0.30%)은 전일 대비 6.41%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 (3,155원 ▼35 -1.10%)도 6% 올라 거래 중이다. 동양철관 (700원 0.00%)영흥철강 (515원 ▲2 +0.39%)은 각각 3·2%대 상승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뉴보텍 (658원 ▲44 +7.17%)프럼파스트 (3,855원 ▼20 -0.52%)가 각각 8·9%대 올라 거래 중이다.

이날 경기 안산시에서는 온수관이 파열돼 1100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정부는 앞서 서울 목동과 고양시 백석역 등에서 노후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내년 초 열수송관 종합관리대책을 마련, 위험 예상구간 등에 대해 조기 교체공사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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