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코스닥의 조정과 신규주의 부진에 상장이 임박한 종목들 조정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12.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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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코스닥의 조정과 신규주의 부진에 상장이 임박한 종목들 조정


11일 코스피시장(2052.97pt)은 외국인은 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매수했으나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61.01pt)은 오랜만에 기관이 매수에 가담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1.40%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과 신규주의 약세에 상장이 임박한 종목들 위주로 조정을 보였다.

14일 상장예정인 전진바이오팜은 4.76% 하락한 1만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고 공모희망가 1만3000~1만7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에이비엘바이오는 1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며 4.65% 하락한 2만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공모희망가 6000~74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디케이티는 밴드 상단인 74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고 공모희망가 9000~1만3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위지윅스튜디오는 1만1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유틸렉스도 내일까지는 공모가가 확정되어 발표될 것으로 추정된다.

내일은 이노메트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며 공모가는 2만60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791대1 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경쟁률 또한 765대1 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모습으로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며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하락했고 바이오관련주는 제한적인 등락폭을 보였으며 남북경협주는 조정을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2.17% 오른 1만17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는 2.27% 내린 4만3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69만원,+0.73%)은 사흘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2.20% 내린 4만1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조정을 보였다.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1.42% 내린 3만1200원의 호가로 어제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며 재차 하락했고 SK건설은 3.11% 하락한 2만80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하락했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67% 오른 30만5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철회로 기업공개(IPO)가 내년으로 연기된 카카오게임즈는 1.23% 내린 2만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21% 오른 1만67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올리패스는 1.52% 내린 3만2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제너럴바이오(2만9000원,-0.85%)는 소폭 하락했으나 필러업체인 아크로스(6만9500원,+0.72%)는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노랑풍선(2만6250원), 셀리드(3만1500원), 현대오일뱅크(5만원), 현대엠엔소프트(4만3500원), 엔쓰리엔(1만400원), 이스타항공(1만2500원), 폴루스(6300원), 제테마(6만4500원), 지스마트(1만3500원), 덴티스(1만6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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