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사진=뉴스1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 시즌 골든글러브 유효 투표 수는 총 349표(투표인단 385명)였다. 그 중 가장 아쉽게 수상을 놓친 선수는 LG 김현수와 두산 김재호였다.
외야수 부문 역시 격전지였다. 두산 김재환이 166표, 롯데 전준우가 165표, 넥센 이정후가 139표를 각각 얻으며 수상에 성공한 가운데, LG 김현수가 124표로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3위 이정후와 김현수의 격차는 15표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