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 출연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8.1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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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80억원·계열사 20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결정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제공=포스코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422,000원 ▲1,000 +0.24%)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공동 출연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대우 (52,900원 ▼300 -0.56%)·포스코건설·포스코켐텍이 각 5억원, 포스코에너지 2억원, 포스코강판·포스코엠텍·포스코터미날 각 1억원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로 결정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해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법적 민간 모금분배기관이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참여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와 함께 성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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