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도 '빚투' 휘말려…소속사 "곧 입장 표명"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2018.1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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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사진=이기범 기자배우 한고은/사진=이기범 기자


연예인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당한 일명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배우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뉴스1은 38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한고은 가족과 알게 됐다는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과거 한고은의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그들이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고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후 스타뉴스에 "관련 내용에 대한 한고은의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며 "논란과 관련해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로부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다"며 "상황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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