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코인, 비트포렉스와 상장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왕양 기자 2018.1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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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코인(엠피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와 상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새해 2019년 거래소 영업 시작과 동시에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이다.

비트포렉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일 거래량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거래소 중 하나다. 최근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9일 국내에서 첫 글로벌 개인 투자자 대상 밋업을 개최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본격화하는 중이다.



MP코인은 ‘마법처럼 풀린다’는 뜻의 마풀 스마트러닝 서비스 기업 이카이스가 중심이 되고 미국구글 본사 엔지니어 출신 황태섭 엔지니어가 참여하며 설립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국내 최고의 에듀테크 기반 실생활 코인을 표방하고 있다. 온라인 어학 교육 솔루션 ‘마풀 스마트러닝(마풀영어, 마풀중국어, 마풀토익)’을 통해 수강자가 학습하면 코인을 지급하는 학습채굴 방식이 특징이다. 외식, 여행 등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 코인으로도 확장가능한 이코노미 모델도 구축했다.

황재영 비트포렉스 한국 대표는 “MP코인은 에듀테크 기반의 글로벌 라이프 코인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코인으로서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실물경제 결제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밝혔다.



/사진제공=MP코인/사진제공=MP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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