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검은사막모바일' 구글 올해 앱 '대상'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8.12.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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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투표 인기 앱 '틱톡·배틀그라운드' 차지

'오늘의집·검은사막모바일' 구글 올해 앱 '대상'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2018년을 빛낸 애플리케이션(앱) 대상으로 버킷플레이스의 '오늘의집'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정했다.



구글 플레이는 지난 5일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열고, 5개 부문별 최우수상을 발표했다.

앱 부문 대상을 차지한 '오늘의집'은 다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둘러보고,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SNS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150만건을 돌파, 부동산·홈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했다.



게임 부문 대상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차지했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기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올 2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앱 부문별 최우수상은 △'틱톡'(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슈퍼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마켓컬리'(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트리플'(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이 차지했다.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은 △'배틀그라운드'(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좀비 스위퍼 - 지뢰찾기 액션 퍼즐'(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코스믹워즈'(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이 수상했다.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 앱·게임으로는 '틱톡'(앱)과 '배틀그라운드'(게임)가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는 올해를 빛낸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과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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