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신규주의 부진에도 에이비엘바이오와 셀리드의 상승세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12.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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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신규주의 부진에도 에이비엘바이오와 셀리드의 상승세


3일 코스피시장(2131.93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는 1.67% 상승으로 마감됐으며 코스닥시장(709.46pt)도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1.97%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신규주의 부진속에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공모희망가 1만5000~1만7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전진바이오팜의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되어 4.29% 하락한 1만4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나 공모희망가 1만3000~1만7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중인 에이비엘바이오는 4.76% 상승한 2만2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승인종목인 노랑풍선은 1.85% 내린 2만6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청구종목인 셀리드는 1.54% 오른 3만3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베스파는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4.57% 내린 3만34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3만750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였고 3만600원을 기점으로 반등하였으나 종가는 3만원으로 마감되며 장초반에 공모가이상에 매도한 일부를 제외하고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약세를 보였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소폭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소폭이지만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6% 내린 67만5000원의 호가로 5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47% 오른 4만14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3.57% 하락한 27만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삼성메디슨은 1.10% 내린 632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내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는 1.05% 내린 4만70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20년 기업공개(IPO)예정인 포스코건설도 1.41% 내린 3만1450원의 호가로 4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85% 내린 1만6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연성회로기판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1.52% 오른 67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47% 내린 1만675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32% 내린 7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면역항암제 업체인 메드팩토는 1.02% 내린 4만8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올리패스는 1.43% 내린 3만4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던 노바셀테크놀로지는 4.41% 하락한 6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신테카바이오는 2.78% 내린 1만7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바디프랜드(2만1000원), 현대오일뱅크(5만3500원), 엘지씨엔에스(4만원), 현대엠엔소프트(4만3500원), 제너럴바이오(2만9000원), 카카오게임즈(2만1250원), 이스타항공(1만3500원), 폴루스(6300원), 아크로스(6만6500원), 덴티스(1만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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