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기업공개(IPO)관련주 셀리드와 에이비엘바이오의 상승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11.30 16:53
글자크기
[장외주식] 기업공개(IPO)관련주 셀리드와 에이비엘바이오의 상승


30일 코스피시장(2096.86pt)은 개인과 기관은 매수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며 지수는 2100선을 하회하며 소폭 하락으로 마감됐으며 코스닥시장(695.76pt)은 기관은 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로 대응하며 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신규주의 흥행이 부진한 가운데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공모희망가 1만3000~1만7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중인 에이비엘바이오는 3.70% 상승한 2만10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승인종목인 노랑풍선은 3.57% 하락한 2만7000원의 호가로 하락하며 마감됐다.

청구종목인 셀리드는 4.84% 상승한 3만25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으나 확정 공모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전진바이오팜(1만5150원)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중국기업 윙입푸드는 공모가 2000원 대비 10.00% 낮은 18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1640원을 저점으로 이 후 반등하여 상한가인 2340원으로 장초반에 마감하며 장중 대응에 따라 수익율의 차이가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온라인게임 업체인 베스파는 공모가 3만5000원으로 수요예측경쟁률은 24.81대1 을 기록했고 청약경쟁률도 3.30대1 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유통가능한 주식수가 261만주(32.51%)여서 장중 대응에 따라 수익율이 갈릴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으나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조정을 이어갔다.


삼성메디슨은 1.24% 내린 639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으며 내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는 1.04% 내린 4만75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20년 기업공개(IPO)예정인 포스코건설(3만1900원,+0.79%)은 사흘 연속 상승했고 SK건설도 1.90% 오른 2만955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41% 오른 1만8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스타항공은 1.82% 내린 1만3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61% 오른 6300원의 호가로 소폭 오르며 반등했으나 에이프로젠(1만7000원,-0.58%)도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면역항암제 업체인 메드팩토는 1.01% 내린 4만9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고 필러업체인 아크로스(6만6500원,-0.75%)도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던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86% 내린 68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다.

이밖에 블루홀(28만원), 시큐아이(1만10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3000원), 한국코러스(7600원), 에스아이플렉스(6600원), 올리패스(3만5000원), 제테마(6만5000원), 지스마트(1만525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7150원), 신테카바이오(1만8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