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학생·일반인 50명과 고등학생 50명 등 총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고등학생 200만원)이 수여된다.
서울대 의과대학에 다니는 김성래씨는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SCI급 논문을 1저자로 게재하는 등 뛰어난 의료연구 성과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제까지 1890여명이 수상했다. 피겨퀸 김연아와 인기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씨도 과거 이 상을 받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들이 미래 인재의 본보기"라며 "수상자들이 더욱 더 노력해 각자 가진 꿈과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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