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일반 세션에서는 콘텐츠 소비문화에 대한 팬덤 현상을 논의한다. '팬덤의 전략적 동원과정과 유희화'와 '팬덤 문화와 아이돌 굿즈 구매 성향' 등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하고 '동아시아 한류 현상 검증' 및 AI 인공지능 화가와 인간화가 작품을 평가하는 연구도 공개된다.
이날 오후 특별기획 세션은 '글로벌 플랫폼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열린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국내 진출과 사업 확장에 따른 위협과 기회를 진단한다. 이외에도 △바람직한 산업 발전 전략 프로그램 △한국 웹 드라마의 특징과 발전 방향 △큐레이션 시스템에 의한 콘텐츠 추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학회 오후 특별기획 세션은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이승민 율촌 변호사, 이병민 건국대 교수, 김진 동덕여대 교수, 권호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위원 등이 지명 토론자로 참여한다. 유승호 강원대 교수, 안성아 추계예술대 교수, 김이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선영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은 종합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화경제학회와 강원대 사회통합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