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레드 ‘AxE(액스)’, 일본시장 '출사표'…21일 정식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8.1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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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만 100만 돌파…철저한 현지화 노력

21일 넥슨지티는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xE(액스)’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넥슨지티21일 넥슨지티는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xE(액스)’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넥슨지티


넥슨지티는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xE(액스)’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액스는 넥슨 일본법인이 ‘페이스(FAITH)’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정식 서비스 전인 지난 16일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캐릭터와 스토리, 대사, 그래픽은 물론 분쟁전과 진영 간 밸런스, 성우에 이르기까지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후에도 현지 이용자들에 걸맞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한 넥슨 일본법인 본부장은 “페이스 서비스를 위해 넥슨레드와 함께 오랜 기간 현지 문화와 이용자 특성을 반영하면서 준비해왔다”며 “사전예약에 참여해준 100만이 넘는 유저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서비스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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