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감자설 사실무근, 10월 매출 24% 상승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11.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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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전문기업 데코앤이 (60원 ▼35 -36.8%)가 최근 제기된 감자설과 관련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임기룡 데코앤이 대표는 "최근 감자설과 같은 악성 루머가 유포되면서 선량한 주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회사는 감자를 검토한 적이 없고, 루머가 확산되면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감자는 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를 통해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회사는 오히려 10월 한 달 매출이 전년대비 24% 성장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0월 매출은 40주년 행사를 하면서 백화점 매출이 증가했고, 겨울 의류 또한 10월부터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반응이 좋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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