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T의 데이빗 로건 /사진제공=KBL
KT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93-85로 승리했다. 이로써 LG, SK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데이빗 로건이 34득점을 기록하며 맹폭했다. 이어 마커스 랜드리(20득점), 김영환(14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역전에 성공한 KT는 3쿼터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점수 차를 유지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