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34득점 맹폭' KT, LG에 역전승... 공동 3위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2018.1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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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의 데이빗 로건 /사진제공=KBL부산KT의 데이빗 로건 /사진제공=KBL


데이빗 로건의 활약을 앞세운 부산 KT가 창원 LG에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93-85로 승리했다. 이로써 LG, SK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데이빗 로건이 34득점을 기록하며 맹폭했다. 이어 마커스 랜드리(20득점), 김영환(14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1쿼터는 LG가 앞서 나갔다. 이어진 2쿼터에서는 KT가 반격에 나섰고,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에 성공한 KT는 3쿼터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점수 차를 유지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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