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서 우수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11.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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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서 우수상


한성대학교 김지수(컴퓨터공학과 15학번), 박혜진(산업경영공학과 15학번), 및 이태윤(전자정보공학과 15학번) 학생이 최근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K-해커톤)'에서 우수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마라톤처럼 일정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 국제회의장에서 K-해커톤 결선이 개최돼 지역별 예선·본선을 통과한 17개 대학 20개팀 89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본교 재학생 3명은 '로프(LOAF)'를 출품했다. 이는 사용자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터디 팀원 및 프로젝트를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대학생이 프로젝트나 스터디를 할 때 적절한 팀원 구인 및 어떤 스펙을 갖춰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박혜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융합해 외부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싶어서 K-해커톤에 참여하게 됐다"며 "수준 높은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 황기태 교수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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