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에 개소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8.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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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에 개소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경기 김포시에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경기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接點)으로 금융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청년·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책 서민금융상품과 복지 서비스 연계, 채무조정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김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은 “김포시처럼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높고, 서민들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신규 센터를 지속적으로 개소할 계획”이라며 “서민들이 어려울 때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더욱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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