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5일 오후 전라남도 광양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정만근 신한은행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