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 6.0%' 우리 여행적금 출시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8.11.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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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은행/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여행적금'을 1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 6개월 또는 1년의 정기 적금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최대 연 4.2%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6.0%에 달한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연금) 수령, 공과금 자동이체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7%p, 우리신용카드 이용액과 공과금 카드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5%p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가입 고객은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의 제휴 상품 혜택이 제공돼 여행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여행적금'은 높은 금리뿐만 아니라, 여행자금 마련에서부터 항공권구매와 적립, 쇼핑 할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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