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상업·업무지구 토지매수자 선정에서 1만6195㎡ 규모의 D-2블록은 동원개발 컨소시엄이, 1만3241㎡ 규모의 D-3블록은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을 공급자로 선정했다. 동원개발은 이곳에 지상 74층, 지하 4층 규모의 건물을(사진 왼쪽) 한국투자증권은 지상 72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사진제공=BPA
이번 토지매수자 선정은 지난 9월 공개경쟁방식으로 추진해 총 11개의 컨소시엄(D-2블록 2개, D-3블록 7개)이 사업계획서와 토지매입가격을 제시하며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D-3블록에 총사업비는 약 6500억 원을 투입, 지상 72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원스톱 관광 기능과 해양 비즈니스 거점 특화시설들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북항 재개발사업은 총 투자유치 대상 부지 40만6000㎡ 가운데 절반 이상인 21만2000㎡ 부지를 공급·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