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8.1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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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9회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에게 교육과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청소년, 음악 멘토, 삼성화재 직원 및 가족 등 95명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오케스트라와 삼성화재 임직원 합창단은 약 두 시간 동안 '오페라의 유령', '아름다운 강산' 등 총 13곡을 연주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지난 9년간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통해 5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고와 음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음악적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학생 15명을 선발해 '비바챔버 앙상블'을 창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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