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둔화… 전주比 0.01%↑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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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는 %. /자료=KB국민은행단위는 %. /자료=KB국민은행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상승률은 0.03%였다.

수도권(0.04%)은 서울(0.07%) 경기(0.03%)가 올랐고 인천(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고양 덕양구(0.33%) 하남(0.21%) 종로구(0.19%), 부천(0.19%) 구리(0.14%) 등이 상승했다. 평택(-0.23%) 용인 처인구(-0.15%) 안산 상록구(-0.15%) 안성(-0.13%) 광명(-0.09%) 등은 하락했다.



지방 5개 광역시(0.01%)는 광주(0.14%) 대전(0.14%) 대구(0.02%)가 올랐고 부산(-0.10%) 울산(-0.09%)은 내렸다. 광주 서구(0.39%) 광주 동구(0.38%) 대구 남구(0.35%) 대전 유성구(0.25%) 대구 서구(0.18%) 등이 상승했다. 부산 사하구(-0.26%) 울산 남구(-0.22%) 부산 북구(-0.20%) 부산 해운대구(-0.15%) 부산 연제구(-0.11%) 등은 하락했다.

기타지방(-0.10%)은 전남(0.06%)이 올랐고 충북(-0.23%) 강원(-0.18%) 충남(-0.18%) 경남(-0.10%) 경북(-0.05%) 전북(-0.03%) 세종(-0.01%)은 하락했다. 순천(0.19%) 광양(0.06%) 여수(0.05%) 등이 상승했고, 청주 상당구(-0.59%)와 서원구(-0.43%) 천안 동남구(-0.38%) 아산(-0.24%) 춘천(-0.24%) 등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하락했다. 수도권(-0.01%)은 서울(0.00%) 인천(0.00%)이 보합세를 기록했고 경기(-0.01%)는 내렸다. 지방 5개 광역시(0.03%)는 상승했고 기타지방(-0.06%)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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