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호주 시드니공대, 친환경 건축물 분야 MOU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8.1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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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맥가드 호주 시드니공대 부총장이 지난 14일 호주 현지에서 도시 내 자원순환과 친환경 건축물 분야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H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맥가드 호주 시드니공대 부총장이 지난 14일 호주 현지에서 도시 내 자원순환과 친환경 건축물 분야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호주 현지에서 시드니공대와 도시 내 자원순환과 친환경 건축물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LH가 그간 축적해 온 친환경 도시조성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시드니공대 측에 제공하고, 시드니공대가 보유한 세계적 그린빌딩 ‘센트럴파크'(Central Park)의 운영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LH는 이를 계기로 친환경 건축물과 그린빌딩 운영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해외 친환경 도시조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H는 오는 22일 국내 최초 주택성능 전문연구센터인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번 MOU의 의미가 더 크다.



박상우 LH 사장은 “양 기관이 그간 축적해온 친환경 도시개발과 건축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시너지가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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