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타고 주유할인·무료세차 서비스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1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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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SK네트웍스 손잡고 멤버십 프로그램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

/사진제공=기아차/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SK네트웍스 (5,390원 ▼80 -1.46%)와 손잡고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후 1년간 주유할인, 무료세차, 렌터카 대여기간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 (109,600원 ▼2,600 -2.32%)는 2006년 업계 최초의 멤버십 서비스인 ‘기아레드멤버스’를 선보였다. 이와 별도로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차대차 사고 발생 시 해당 차량을 동일차종이나 모델로 교환할 수 있는 ‘K-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이면 누구나 3만 레드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내일부터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나 고객전용 애플리케이션 ‘KIA VIK’을 통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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